김태한 대표가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.
조금 전에 나온 모습인데요.
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는 잠시 뒤 10시 반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.
기자들의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는데요. 들어보시죠.
[김태한 /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: (분식회계 혐의 인정하세요?) ... (분식회계 지시하셨습니까? 미전실에 보고 전혀 안 하셨어요?) ... (한말씀이라도 해 주시죠.) ...]
앞을 가로막는 기자를 비키라고 밀면서 들어가는 모습 보셨습니다.
김 대표가 받고 있는 혐의는 자본시장법과 외부감사법 위반 그리고 횡령과 증거인멸 교사 등 모두 4가지입니다.
검찰은 김 대표가 회사 가치 4조 5000억 원을 부풀리고 이를 위해서 회계법인에 거짓 평가보고서를 요구하는 등 고의 분식회계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191009269415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